KBO는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허 의장의 구단 사유화 의혹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제기된 의혹들이 KBO 조사로 규명되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히어로즈 구단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한 허 의장은, 지난 8일 스스로 사퇴한 손혁 전 감독의 팀 운영에 깊숙이 개입해 사실상 경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일부 언론은 횡령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장석 전 구단 대표의 횡령금을 갚아주는 대가로 사실상 대주주 권한을 위임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TN 이벤트 참여하고 아이패드, 에어팟 받아 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