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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과 재계약 돌입… 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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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재계약에 착수한다.

손흥민은 2015년 8월부터 팀의 주축으로 꾸준히 활약했다. 그리고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올리며 득점 선두에 있다. 이에 토트넘은 당연히 그와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다.

20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과 재계약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토트넘은 가레스 베일,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 총 7명을 영입했다. 탄탄한 스쿼드를 구축했고, 이제는 기존 선수 잡기에 나선다.

매체는 “토트넘은 현재 선수단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손흥민은 재계약 대상자 중 우선순위”라고 전망했다.

또한, 재계약 시 손흥민의 주급이 오를 것이라 내다봤다. 현재 손흥민의 주급은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20만 파운드)에 이어 팀 내 3위다. 이에 매체는 “손흥민이 15만 파운드(약 2억 2,000만원)를 받고 있는데, 재계약 시 크게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원한다고 알려져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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