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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무려 133회' 메시, 18-19시즌 이후 '득점+기회 창출' 최다...2위는 레반도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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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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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최근 득점과 결정적인 기회 창출을 합산했을 때 이 부문 최다 기록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의 데이터를 인용해 2018-19시즌 이후부터 득점과 결정적인 기회 창출 수치를 많이 기록한 11명의 선수들을 나열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가 총 3명으로 가장 많았다.

1위는 메시였다. 메시는 득점과 결정적인 기회를 무려 133회나 만들어냈다. 특히 메시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만 25골 21도움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차지한 바 있다.

다음은 뮌헨의 '주포' 로베로트 레반도프스키였다. 총 87회로 메시와 다소 격차가 있었다. 레반도프스키의 경우 2017-18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독일 분데스리가 3연속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인 만큼 득점 비율이 상당히 높았을 전망이다.

3위는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였다. 살라는 78번의 득점+결정적인 기회 창출 수치를 나타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3회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지난 시즌 유러피언 골든슈를 차지한 라치오의 치로 임모빌레(71회)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다. 아탈란타의 공격수 두반 자파타가 70회를 기록했고 뮌헨 소속 토마스 뮐러가 69회였다. 다음은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와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가 나란히 66회를 기록했고, 티모 베르너(첼시), 세르주 그나브리(뮌헨)이 뒤를 이었다.

# 2018-19시즌 이후 '득점+결정적 기회 창출' 합산 순위

1위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133회

2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87회

3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78회

4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73회

5위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71회

6위 두반 자파타(아탈란타) 70회

7위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 69회

8위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66회

8위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66회

10위 티모 베르너(첼시) 65회

11위 세르주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 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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