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조수미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2G 핸드폰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소프라노 조수미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나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종로구청으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 메시지에는 “종로구 보건소입니다. 10/14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스마트폰이 아닌 아직 2G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조수미는

조수미는 지난 7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음반 ‘Life Is a Miracle(삶은 기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슬픔과 희망을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싱글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공식 주제가 ‘Here As ONE’을 작곡하는 등 함께 음악 작업을 해 온 이탈리아의 젊은 작곡가이자 가수인 페데리코 파치오티의 어머니가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난 것이 계기가 됐다. 조수미는 그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싱글앨범을 제작했다.

앨범 수입금은 베로네시 재단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에 전액 기부했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