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놀라운 황금 인맥의 '전라도의 딸'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불타는 청춘'이 함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 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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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최초로 깁스한 채 찾아온 '새 친구'가 등장한다.
13일 방송에서 청춘들은 전라남도 함평으로 가을 여행을 떠난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곽진영은 변신한 헤어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달라진 분위기를 뽐내며 등장했다. 곽진영은 지난 양평 여행 이후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지만, 청춘들은 단번에 곽진영을 알아맞혔다.
함평의 명소인 꽃무릇 공원에 도착한 새 친구는 팔 깁스를 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새 친구는 어깨를 다쳐 최근까지 입원했고, 청춘들을 만나고 싶어 깁스한 채 출연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새 친구는 픽업조로 뽑힌 곽진영과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고, 곽진영은 새 친구의 정체를 확인한 후 할리우드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청춘들과 만난 새 친구는 '불타는 청춘'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금세 적응하며 청춘들의 즉석 댄스 부탁에도 흔쾌히 응했다. 이에 청춘들은 현장에서 열정적인 아카펠라(?) 반주를 선사했다. 또한 새 친구는 곽진영과 치명적인 커플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곽진영을 감당하기 어려워 줄행랑을 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청춘들에게 함평으로 오게 된 깜짝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알고보니 이번 촬영지는 평소 함평 군수와 인연이 있던 조하나 덕분에 초대받았다는 것. 이에 청춘들은 목포부터 계속된 '전라도의 딸' 조하나의 황금 인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하나는 군수에게 직접 감사 통화를 전했다. 함평 군수는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주러 직접 촬영지를 찾았다. 청춘들은 이들의 깜짝 방문에 놀라면서도 따뜻한 인심을 느끼며 소소한 보답(?)을 했다.
깁스한 채 나타난 할리우드 비주얼의 새 친구 정체는 13일 밤 11시 10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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