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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올여름 토트넘이 관심을 보였던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는 8일(한국시간) 슈크리니아르가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소집 후 코로나19 검사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슬로바키아는 오는 9일 아일랜드와 친선전을 시작으로 12일 스코틀랜드, 15일 이스라엘과 네이션스리그를 준비하던 차에 날벼락을 맞았다.
슈크리니아르 소속팀 인터 밀란도 비상에 걸렸다. 앞서 또 다른 수비수 알레한드로 바스토니도 이탈리아 21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한 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안토니오 콩테 인터 밀란 감독은 오는 18일 라이벌 AC밀란과 밀라노 더비를 앞두고 두 명의 수비수를 잃어 고심이 깊어졌다.
슈크리니아르는 올 여름 이적시장서 토트넘이 노렸던 센터백이다. 이적료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해 무산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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