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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유명 배우 히로세 스즈(22)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지난 6일 히로세 스즈의 소속사 포스터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로세 스즈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였다. 히로세 스즈는 촬영중인 작품에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전원 PCR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확진을 받았다.
소속사는 "컨디션 이상이나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대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출연 중인 작품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스포츠호치 등 연예매체는 히로세 스즈가 내년 개봉하는 영화 '생명의 정거장'을 촬영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세 스즈는 최근 며칠간 촬영에 참여하지 않아 출연진 중 밀접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의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현재 (촬영 등을) 협의중"이라면서도 "건강 상태 고려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한편, 히로세 스즈는 2012년 모델로 데뷔해 2013년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5년 개봉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2016년 개봉한 영화 '치하야후루'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히로세 스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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