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초점]"괴물 신인 탄생"..위아이, 차세대 K팝 에이스 등극할까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위아이가 항상 기대가 되는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5일 오후 그룹 위아이의 데뷔 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리더 장대현은 "이만한 팀 이름과 구호가 없는 것 같다"라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장대현은 "팀명을 위해 회사와 멤버들이 많은 고민을 했다. 모두가 좋아하는 이름이 탄생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위아이는 멤버 전원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특징이 있다. 이에 대해 김요한은 "위아이가 되기까지 오래 걸렸다. 좋은 형, 친구들과 함께하게 돼서 팬분들께 조금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용하는 "저랑 준서가 뒤늦게 합류를 했다. 멋진 멤버들과 함께 한다는 점이 든든했다"라고 답했다. 김준서 역시 "합류 기사를 보고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라며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위아이는 6명의 멤버들이 모여 하나의 열정을 그리는 데뷔 앨범 '아이덴티티'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 위아이 멤버들은 전곡 작사와 작곡 참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석화는 "타이틀곡 '트와일라잇'은 늑대의 강렬함과 대형견의 순수함을 담은 곡이다"라고 소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위아이/사진=위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동한은 "코로나19 여파로 팬분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적다. 팬분들에게 저희가 직접 하고 싶었던 말을 데뷔 앨범에 녹이고 싶었다. 앨범에 참여를 많이 하면서 저희의 색과 감성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김요한은 "팬분들이 원하는 공약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강석화는 "이번 앨범에는 각 곡에 한 명씩 작사에 참여했다. 1위를 한다면 한 곡에 모든 멤버가 참여해 팬분들을 위한 곡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위아이 멤버들은 얻고 싶은 수식어로 만능돌, 비글돌, 장수돌, 무대 장인 등을 꼽았고, 이루고 싶은 케이팝 목표에 대해 김준서는 "저희 멤버들의 색과 진심을 담은 음악을 많이 만들고 들려드려서 팬분들께 힘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위아이는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 훈훈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위아이의 모습은 괴물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장대현은 "항상 기대가 되는 그룹으로 성장하는 팀이 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위아이가 차세대 케이팝 에이스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위아이의 데뷔 앨범 '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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