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일본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극찬했다.
지난달 27일 기무라 타쿠야는 라디오 방송 '기무라타쿠야 Flow spported by GYAO'를 통해 청취자들과 질의문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요즘 즐겨 듣는 노래가 뭐냐"고 물었고 기무라 타쿠야는 "'이 아티스트의 이 노래' 라는 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조금 의외일 수도 있지만 빌보드 1위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듣기 편하다고 생각한다"며 "듣고 있을 때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 분위기도 좋다. 뮤직비디오도 확실히 미국의 한 시대를 오마주하거나 리스펙트한 퍼포먼스이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빌보드 1위 정말 대단하지 않나"라고 방탄소년단을 치켜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로 첫 진입한 뒤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이후 10월 3일자 차트에서 1위 재탈환에 성공하며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오는 14일 개최되는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 출연해 'Dynamite' 공연을 펼친다.
사진=기무라 타쿠야 SN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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