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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중국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뷔의 중국 팬클럽이 K팝 가수 역대 최고 생일 모금 기록을 세웠다.
최근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뷔바’는 뷔의 생일(12월 30일)을 위한 모금액이 80일 만에 700만위안(한화 약 12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는 역대 K팝 팬클럽 최단기간이자 최고 금액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뷔바가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8월 23일 모금을 시작했고 59일 만에 약 650만 위안(약 11억 2000만원)을 돌파하며 중국 내 K팝 팬클럽 역대 최고 금액 기록을 세웠다.
이후 중국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와 응원가 이어지면서 80일 만에 700만 위안을 달성하며 또다시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지난 6월 시작된 뷔의 생일모금은 개시된 지 3분 만에 100만위안(한화 1억 7000만원), 10분만에 3억원(177만위안)을 달성하는 등 엄청난 기세를 보였다. 그 열기가 지속되어 한화 12억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지난 해 모금액인 5억원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최단 시간 내에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 뷔의 생일에는 서울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연예인 팬클럽 최초로 공식 후원자로 참여하여 뷔에게 크리스마스를 통채로 선물했으며, 올해는 이미 희망 공정사업의 일환으로 ‘태형희망초등학교’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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