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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215회 (사진=TV조선 제공) 2020.09.28.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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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TV조선은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추석특집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2012년 정계에 입문해 어느덧 정치 생활 9년 차가 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안철수 대표의 어린 시절부터 평범한 남편으로 일상을 보내는 모습까지 인간 안철수를 조명한다.
언택트 시대에 맞춰 새벽 배송 온 물건을 정리하고, 아내를 위한 커피와 브런치를 준비하는 등 수준급 실력의 살림꾼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자택도 공개된다.
"(원래) 그릇 놓고 이러는 데인데, 읽은 책은 보관하고 싶어서 이렇게 놔두는 편"이라고 밝힌 안 대표는 그의 오래된 취미부터 7년째 살고 있는 집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를 공개한다.
고등학생 안철수를 만날 수 있는 부산고 동창들과도 만남도 그려진다. 안 대표는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다며 오랜 친구들의 거침없는 폭로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친구들만이 알고 있는 '고등학생 안철수'의 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정치인 친구를 둔 친구들의 고충과 친구들이기에 털어놓을 수 있는 안 대표의 진심 어린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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