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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CSL 리뷰] 최강희의 상하이, 허난에 2-0 완승...2연승+6G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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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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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화가 허난 지안예를 제압하며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상하이는 27일 오후 4시 30분 중국 다롄에 위치한 다롄 프로 사커 아카데미 베이스에서 열린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CSL) A조 14라운드에서 허난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상하이는 6경기 무패(2승 4무)를 이어가며 승점 21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김신욱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어려움을 겪었던 상하이가 최근에는 반전에 성공했다. 최강희 감독은 4-4-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주며 공격적으로 나섰고, 은둠부, 음비아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상하이가 전반에만 2골을 기록했다. 비 진하오가 전반 25분과 41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두 골을 내준 허난이 후반 들어 4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격했지만 쉽게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최강희 감독 역시 후반에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결국 승자는 상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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