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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정주리, 남편과 유쾌한 일상 "먹다 남은 치킨·피자, 쓰레기통 직진할 뻔" [스타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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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주리 / 사진=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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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주말에 녹화가 있어서 남편이 애들을 봤는데 (남편이) 피자랑 치킨 남겨 놨다고 했다"고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리의 남편이 아내를 위해 피자와 치킨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치킨과 피자 모두 먹다 남겨져 볼품이 없고, 피자 상자에는 치킨뼈, 가위, 쓰레기 등이 섞여 있는 상태였다.

이에 정주리는 "(피자) 치즈 토핑 어디 감? 집에서 쥐 키움? 치킨은 더 발라 먹어? 카톡(카카오톡) 안 봤으면 그냥 쓰레기통으로 직진할 뻔. 이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닭날개 두 개는 안 먹었다. 고맙다"이라며 씁쓸한 상황을 유쾌하게 털어냈다.

앞서 정주리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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