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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집사부일체' 박중사 "천리행군 해내고 특급전사도 했다고 들어"…이승기, 칭찬에 "더 있을텐데"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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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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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승기가 자신의 칭찬에 우쭐했다.

20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UDT 이근 대위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근 대위는 제자들의 전투 훈련을 돕기 위해 특별한 교관을 초정했다. 그가 초청한 이는 707 특수임무단 박수민 중사.

이에 이승기는 "두 사람은 어떻게 친해진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근 대위는 "원래 UDT와 707 합동 훈련을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 중사는 "이근 대위님은 유명한 업적을 갖고 있어서 UDT에는 이근 대위님이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다"라며 "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두 사람이 멘트 연습을 한 것이 아니냐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박 중사는 "내 동기가 이승기 씨의 군대 지인이다"라며 지인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그분도 어마어마한 분이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박 중사는 "내 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그분이 이승기 씨가 군 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 천리행군을 안 가도 되는데 굳이 천리행군도 가겠다고 하고 그랬다더라. 그래서 특급전사도 하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했다.

이승기는 "에이 뭐 그런 걸 또"라며 손사래를 친 후 "몇 개 더 들은 거 많으실 텐데"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에 제자들은 "천리행군이랑 특급전사 이야기는 하도 들었다"라며 "이 부분은 과감하게 편집해달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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