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호스필드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남자 골프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개막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이틀 연속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한국시간) "샘 호스필드(잉글랜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주 US오픈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US오픈은 원래 6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17일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전날에는 2019-2020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올해 US오픈 불참이 확정됐다.
올해 24세인 호스필드는 8월 유러피언투어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상승세가 돋보인 선수다.
호스필드가 빠진 자리에는 로리 사바티니(남아공)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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