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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다큐플렉스` 설리 母 "설리 응급실 갔을 때 병원 못 가...일주일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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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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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설리 엄마 김수정이 설리가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 병원에 찾아가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이 방송됐다.

설리는 2005년 12살에 SBS 드라마 '서동요'에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설리는 최자와의 열애설 이후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 시작했다. TV데일리 김지현 기자는 "설리의 첫 연애 상대가 너무 나이가 많은 최자였다는 사실이 문제가 됐다. 모든 댓글이 성적으로, 입에 담을 수 없게 그 어떤 연예인의 악플 정도로 역대급이었다"고 말했다.

설리는 2017년, 열애 기간 3년 만에 최자와 결별했다. 그는 손목을 그어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엄마 김수정은 회사의 만류로 병원에 찾아가지도 못했다고 고백했다.

김수정은 "그냥 욕실에서 미끄러져서 다친 거로 기사가 가고 있는데, 어머니가 오시면 그렇게 안 된다고, 그렇게 기사를 못 덮는다고 하더라"며 "제가 병원을 가지 못해 일주일을 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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