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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두산 출신' 린드블럼, 불펜으로 보직 변경…1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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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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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출신'의 우완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부진 끝에 선발에서 불펜으로 보직이 변경됐습니다.

린드블럼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4대 1로 뒤진 7회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동안 탈삼진 2개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국내 프로야구에서 뛰다가 올해 메이저리그에 다시 입성한 린드블럼은 올 시즌 초반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돼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지난달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선 복귀 후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하지만, 린드블럼은 올 시즌 7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6.46에 그쳤습니다.

결국 클리블랜드전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중간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25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밀워키는 클리블랜드에 4대 1로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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