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캡처 |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차트 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차트 100'의 1위를 했던 순간이 그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시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신곡 '다이너마이트'를 발매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1일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탑 100의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정국은 "멤버들한텐 너무 고맙고 제 인생에 뭔가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역시 24시간 동안 조회수 1억 110만 뷰를 기록하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총 3개 부문에 신기록을 경신했다.
싸이와 배철수는 방탄소년단의 활약에 함께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배철수는 "살면서 이런 날이 올까 싶었는데 오네요"라며 감격했다.
방탄소년단은 성공 비결에 대해 정덕현 대중문화 전문가는 "모두가 좋아하는 디스코 장르와 영어로만 이루어진 가사가 전략적인 선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항상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아이돌들에게 귀감이 됐다. 진은 "아미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저희가 존재한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슈가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그래미 어워드 단독 무대를 하는 게 꿈이다"라고 밝혔고, RM은 "항상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는 멤버들에게 인당 92억 원의 주식 선물을 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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