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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황정음, 3개월전 이영돈과 SNS 달달 근황→갑작스런 '이혼' 충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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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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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만에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3개월 전 만해도 황정음의 SNS 분위기는 이혼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보였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3일) 황정음이 4년여만에 프로골퍼 이영돈과 이혼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식을 올렸고 2017년 8월 15일 광복절에 아들을 출산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정음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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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SNS


이혼 조정신청서를 접수한 지난 2일 황정음은 SNS에 팬들과 지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황정음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월주 현주 드라마를통해 또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때마다 정음이가 성장해나가고 있음에 감사. 우리 씨제스식구들 이경민 포레식구들 스타일리스트팀 모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쌍갑포차' 속 월주와 '그놈이 그놈이다' 속 캐릭터 현주의 사진을 올렸다.

이혼조정신청서 전후로 황정음의 SNS는 평온했다. 드라마를 마친 뒤에도 광고 촬영 현장이나 식사하는 사진 등을 올렸다. 황정음은 SNS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황정음이 추가적으로 이혼과 관련한 심경을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이혼과 관련해 본인이 심경을 밝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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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SNS


지난 6월 '쌍갑포차' 종영 후인 3개월전까지 황정음은 이영돈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 황정음은 당시 "남산에서"라고 적은 글과 함께 이영돈과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 달달함을 과시했던 바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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