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맨유, '아약스 신성' 판더베이크와 5+1년 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침내 아약스의 신성 도니 판더베이크를 영입했습니다.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에 "아약스에서 뛴 판더베이크의 합류가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네덜란드 미드필더 판더베이크는 계약 기간 5년에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건으로 사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판더베이크와 2022년 6월 30일까지 계약이 돼 있던 아약스도 맨유와의 이적 합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아약스는 "이적료는 3천900만 유로(약 549억 원)이며 옵션을 통해 4천400만 유로(620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알렸습니다.

맨유의 이번 여름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된 판더베이크는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일찌감치 유럽 축구계가 주목하던 선수입니다.

2015-2016시즌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른 판더베이크는 아약스에서 지난 시즌까지 총 175경기에 출전해 41골 3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2018-2019시즌에는 아약스의 정규리그 및 네덜란드축구협회컵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속출
​▶ [뉴스속보 보기] 코로나19 재확산 '비상'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