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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정현, 체코 오스트라바 챌린저 테니스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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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44위 정현이 올해 첫 승 달성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정현은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오스트라바 오픈 챌린저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 167위인 체코의 루카시 로솔에게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로써 정현은 올해 출전한 세 차례 챌린저 대회에서 모두 첫판에서 탈락했습니다.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오라클 챌린저 시리즈 대회 1회전에서 탈락한 정현은 이후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돼 대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다 지난달 체코 프라하오픈 챌린저에 나갔지만 역시 첫 판에서 탈락했습니다.

올해 세 번째 공식 경기에서 처음 세트를 따낸 정현은 2세트 게임스코어 4대 4로 맞서다 연달아 2게임을 내줬고 3세트 들어서는 한 게임도 따내지 못했습니다.

정현은 다음 주 역시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리는 ATP 챌린저 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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