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일본 유명 아이돌 헤이세이점프(Hey! Say!JUMP)의 이노오 케이(3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0일만에
음성 판정을 받아 활동에 복귀했다.
일본 연예 매체 오리콘 뉴스는 1일 "이노오 케이가 PCR 검사 결과 음성이 되어 활동에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이세이점프의 소속사 쟈니스는 이 매체에 "이노로 케이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서 회복되었으므로 활동을 재게하게 됐다. 일정기간 요양 생활을 거쳐 컨디션도 회복되었고 PCR 검사에서도 어제(지난달 31일) 음성으로 확인되어 오늘부터 활동을 제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에 걱정과 폐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계속 감염 예방 대책을 실시해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노오 케이는 이날 오전 방송된 후지TV '메자마시 테레비'를 통해 복귀했다.
이노오 케이는 지난달 1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달 5일 소속사가 자사 소속 아티스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항체 검사에서는 음성을 받았으나 경미한 감기 증상이 있어 다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에 멤버들과 매니저 등 관계자에 PCR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헤이세이점프로 데뷔한 이노오 케이는 드라마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가정부 남자 미타조노’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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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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