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사진ㅣ‘마마 어워즈’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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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앞둔 그룹 이즈나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는 ‘2024 마마 어워즈 재팬’이 개최됐다.
이즈나는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I-LAND2 : N/a’를 통해 결성된 7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공식 데뷔는 오는 25일이다.
이날 이즈나는 ‘마마 어워즈 재팬’에서 데뷔 무대를 선공개했다. 이즈나는 데뷔곡 ‘이즈나’와 수록곡 ‘TIMEBOMB’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신인 그룹답지 않은 칼군무를 비롯한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이목을 끌었다.
데뷔곡 ‘이즈나’는 중독적인 후렴구와 미니멀한 비트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긴 여정 끝 데뷔 준비를 끝낸 이즈나의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엿보인다. 여기에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2024 마마 어워즈’는 21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첫 시작을 알렸으며 22~23일 양일간 일본에서 챕터 1, 2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본 무대에는 엔하이픈,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트레저, 이영지, 비비, 지드래곤 등이 출연하며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화제의 곡 ‘아파트.’의 주인공, 로제와 브루노마스 합동 무대가 첫날 꾸며지며 둘째 날에는 지드래곤의 컴백 무대가 예정돼 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마마 어워즈’는 K팝 시상식 최초 미국 개최를 알리며 그 명성을 더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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