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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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악플러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일침을 가했다.
율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희는 Q&A 시간을 통해 팬들의 다양한 질문을 소화했다. 율희는 집콕 근황부터 첫째 재율이, 쌍둥이 딸 ‘또둥이’들에 대해 답하며 궁금증을 풀었다.
먼저 율희는 ‘애들이랑 집에만 있으니 우울하지 않느냐. 우울할 때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집에만 있으면 하루하루가 정신 없는데, 아무것도 안한 것 같은 기분에 축축 쳐지는데, 예쩐에는 우울하면 깊게 한 번 들어갔다 나왔다면, 요새는 집에 있는 안 쓰는 물건들을 찾아 정리를 한다던지 아가들과 더 정신없게 놀거나 새로운 놀이를 찾아 하루하루를 최대한 특별한 날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그러다보니 매일매일이 조금이나마 특별해 지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율희는 쌍둥이 딸 아윤, 아린이 ‘일란성’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그렇다. 일란성인 듯 아닌 듯 일란성인 또둥스”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율희는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해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 악플러가 ‘니 댓글도 안 보이냐? 눈 안보이는 한심한 주제에’라고 하자 “어디 아프니. 너나 좀 봐. 내 댓글 말고 니 인생을”이라고 일침한 것.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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