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척, 지형준 기자]8회말 2사 1,3루에서 KIA 김명찬이 키움 김주형 타석에 폭투로 홈을 노린 키움 김웅빈을 태그아웃 처리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결과 세이프로 원심이 번복되며 KIA 윌리엄스 감독이 이에 항의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퇴장. /jpnews@osen.co.kr |
[OSEN=길준영 기자] KBO리그에서 심판 판정 논란이 사라질 수 있을까.
올 시즌 KBO리그는 시즌 내내 심판 판정과 관련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5월 7일 볼 판정 논란이 있었던 최수원 심판조가 2군으로 내려가 재조정 시간을 가진 일을 비롯해 수 많은 경기들이 판정 문제와 관련해 팬들의 입에서 오르내렸다.
지난 22일과 23일에는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비디오판독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 22일에는 명백한 오심이 있었지만 KIA가 비디오 판독 기회를 모두 소진해 판정을 바로잡지 못했고 23일에는 비디오판독이 규정을 정해진 3분을 넘어서까지 진행되면서 이에 항의한 맷 윌리엄스 감독이 퇴장당하는 일이 있었다.
KBO리그는 2017년 심판들의 정확한 판정을 보조하기 위해 비디오 판독을 도입했다. 여전히 보완해야할 점은 남아있지만 비디오 판독 덕분에 수 많은 오심을 바로잡은 것도 사실이다.
앞으로 KBO리그가 논란 없는 리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OSEN [야구찜]에서 이야기를 나눠봤다./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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