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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레알 풀백 유망주, 맨유 이적 임박...SNS로 '훈련복피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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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레알 풀백 유망주, 맨유 이적 임박...SNS로 '훈련복피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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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스 선수단에 새로운 재능들을 추가한다. 스페인 출신 풀백 듀오를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영입할 예정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맨유가 두 명의 스페인의 어린 재능들을 영입할 예정이다. 마크 후라도와 알바로 페르난데스는 각각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맨유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마크 후라도는 16세 우측 풀백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주목받던 재능이었다.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 바르셀로나의 재계약 제안을 뿌리치고 맨유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17세인 알바로 페르난데스는 왼쪽 풀백으로 후라도와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맨유행을 결정했다.

두 선수는 현재 맨체스터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카이스포츠'는 "두 재능은 맨체스터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스페인에서 도착한 사람들에 대한 영국 정부의 방침이다. 이후 영입을 완료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등번호도 이미 공개된 상태다. 후라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페르난데스와 함께 맨유 트레이닝복을 입은 사진을 공유했고, 각각 등번호 88번을, 90번을 달고 있었다. 후라도는 "안녕, 맨체스터! 새로운 시작에 흥분돼!"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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