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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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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라디오 차트 30위..."다이너마이트, 역대 최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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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신기록을 추가했다. 미국 빌보드의 라디오 방송 차트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2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발매 이후 첫 사흘 동안 미국 라디오 방송에서 2,301차례 방송됐다”며 “30위로 차트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라디오 방송 차트 데뷔 성적 가운데 역대 최고 순위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2019년 4월 발표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35위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스코 팝 장르의 곡이다. 빠르고 경쾌한 리듬과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힐링송이다. ‘행복’과 ‘자신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포브스도 ‘다이너마이트’를 주목했다. “방탄소년단의 신곡은 불과 발매된 치 며칠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미국 전역의 라디오 방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보드 기록도 기대가 된다. 빌보드는”방탄소년단은 메인 싱글 차트 ‘핫100’ 9월 첫째 주 차트에 좋은 기록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다이너마이트’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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