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경영환경 불투명”
전자랜드는 회원사가 리그에서 탈퇴할 경우 한 시즌 전에 이를 통보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최근 KBL에 “2020∼2021시즌까지만 팀을 운영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고, 이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제26기 제1차 임시 총회를 통해 타 구단에게 통보됐다.
전자랜드는 프로농구 구단 운영을 접기로 한 이유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 감소 등 경영환경이 불투명해진 것이 배경”이라고 밝혔다.
송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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