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SBS에 이어 JTBC도 비상이 걸렸다. ‘장르만 코미디’ 출연자 오만석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배우 허동원의 분장사와 접촉해 현재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이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20일 JTBC ‘장르만 코미디’ 출연자인 오만석이 사내에서 촬영하다 현재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관계자들 역시 즉각 촬영을 중단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각 격리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만석은 이날 오전 6시 반부터 JTBC 창조관 15층에서 ‘장르만 코미디’를 촬영하던 중 배우 허동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에 촬영을 중단했다. 허동원을 분장했던 분장사와 몇 일 전께 2시간 가량 밀접 접촉한 바 있기 때문.
현재 오만석은 검사 중에 있고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제작팀 역시 사태의 악화를 막기 위해 사내 방역 조치를 요청한 뒤 오만석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 격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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