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는 미국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서 5회 말 4타자가 연속으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요안 몬카다의 석 점 홈런을 시작으로 야스마니 그란달, 호세 아브레우, 엘로이 히메네스가 잇달아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4타자 연속 홈런은 연속타자 최다 홈런 타이기록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10번째 나온 진기록입니다.
화이트삭스는 2008년에도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짐 토미-폴 코너코-알렉세이 라미레스- 후안 우리베가 4타자 연속 홈런을 친 바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화이트삭스가 세인트루이스를 7대 2로 이겼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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