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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공유가 폭우 수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공유가 본명 공지철의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유는 소속사를 통하지 않고 조용히 1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유는 지난 2월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공유는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에 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극중 공유는 생애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 전직 정보요원 기헌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과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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