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대회 윈덤챔피언십 열려
다음 주부터 3주 연속 이어지는 플레이오프 시리즈 진출 자격(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상위 125명)은 이 대회 성적까지 반영해 결정된다. 정규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주는 '윈덤 리워즈' 우승자도 이미 확정됐다. 올 시즌 3승을 올린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2458점을 쌓아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1902점)와 넉넉한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에겐 500점을 주는데, 토머스와 모리카와 둘 다 출전하지 않는다.
토머스는 이번 주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욘 람(스페인)에게 다시 내줬으나, 올 시즌 투어 최다승을 달성해 윈덤 리워즈 우승 상금 200만달러(약 23억7000만원)를 받게 됐다. 올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를 달리다 5위(1561점)로 내려앉은 임성재(22)도 반등을 노린다.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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