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공격수 나상호(성남FC)가 2020 K리그1 1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나상호는 8월9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 멀티골로 2-0 승리를 주도했다. 후반 12분 직접 프리킥에 이어 후반 42분 오른발 감아차기로 쐐기골까지 넣었다. 성남은 나상호 활약에 힘입어 6위로 도약했다.
FC서울이 강원FC를 2-0으로 꺾은 홈경기는 K리그1 15라운드 베스트 매치, 대구FC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둔 전북은 라운드 베스트팀이 됐다.
성남 나상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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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수는 K리그2 14라운드 MVP로 뽑혔다. 대전 하나시티즌 원정 1득점으로 경남FC 3-2 역전승에 공헌했다.
▲ K리그1 15R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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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나상호(성남)
FW: 정한민(서울) 일류첸코(포항) 문선민(상주)
MF: 김보경(전북) 한승규(서울) 나상호(성남) 김진야(서울)
DF: 연제운(성남) 권경원(상주) 홍정호(전북)
GK: 양형모(수원)
베스트팀: 전북
베스트매치: 서울 2-0 강원
▲ K리그2 14R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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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황일수(경남)
FW: 김경민(안양) 임동혁(제주) 고경민(경남)
MF: 황일수(경남) 조수철(부천) 고재현(서울E) 백성동(경남)
DF: 닐손주니어(안양) 이상민(서울E) 안현범(제주)
GK: 최봉진(부천)
베스트팀: 제주
베스트매치: 제주 2-1 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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