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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유망주 잭 클라크가 다음 시즌 토트넘 공격 라인 한 자리에 포함될 수 있을까.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2000년생 클라크에게 다음 시즌 1군에 참가시켜 기회를 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클라크는 지난 2019년 여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1000만 파운드(약 156억 원)로 알려져 있으며 2023년까지 계약을 맺은 상태다.
토트넘은 클라크를 바로 다시 리즈로 임대를 보냈고 지난 1월에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 6개월간 임대로 뛰도록 했다. 잉글랜드 20세 이하(U-20) 대표팀에서 뛰는 클라크는 아직 토트넘에서 경기에 나온 적은 없다.
클라크를 원하는 팀은 많다. 그 중 새롭게 승격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되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이 클라크를 임대해 쓰고 싶어한다.
무리뉴 감독은 일단 클라크를 프리시즌 동안 1군과 함께 동행시켜 경기에 나서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후 계속 쓸지 아니면 다른 팀으로 임대를 보낼지 결정할 예정이다. 클라크의 포지션이 윙어라는 점에서 손흥민의 로테이션 혹은 교체 선수로 활용될 전망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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