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유인나가 폭우로 인한 피해 지역 수재민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인나는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인나는 지난해 청각 장애 아동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부터 시간당 최고 7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해, 지금까지 최소 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유인나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복귀한다. 에릭(문정혁), 임주환이 함께 출연하는 이 드라마는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유인나는 두 남자와 결혼한 비밀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아름’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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