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현빈, 재교제+동거 중국發 루머에 빠른 부인 "대응가치無, 사실NO"[종합]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현빈 송혜교/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헤럴드POP DB

송혜교, 현빈이 중국발 재교제 및 동거 루머를 즉각 부인했다.

31일 송혜교의 소속사는 헤럴드POP에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며 "대응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말을 아꼈다. 현빈 측 역시 "해당 내용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며 사실이 아님을 알렸다. 양측 모두 갑작스럽게 거론된 재교제설에 당황스러운 상황.

최근 웨이보를 비롯한 중국 SNS에는 현빈과 송혜교가 재교제 중이라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몇몇 중국 네티즌들은 현빈과 송혜교가 올해 초 경기도 양평에 새 집을 매입했으며,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 장소도 양평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중국의 한 매체는 "최근 한 네티즌은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밤중에 개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며 "두 사람의 재교제설에 확실한 근거가 하나 더 생겼다"고 보도했다. 어떤 네티즌은 "송혜교와 현빈의 데이트 영상"이라며 SNS를 게재했지만 삭제했다.

지난 2008년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송혜교와 현빈은 공개연애 2년만에 결별했던 바 있다. 그러나 약 10년만 다시 얽히게 된 두 양 측은 빠른 부인을 하며 루머를 일축시켰다.

한편 현빈은 영화 '교섭' 촬영 중으로 요르단에 머물고 있으며 송혜교는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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