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원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이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 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에 출석해 앉아있다 (사진=노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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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인3종협회 박석원 회장이 고(故) 최숙현 선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자진사퇴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24일 "박석원 회장이 이날 회장직에서 자진사퇴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박석원 회장이 최 선수의 안타까운 희생을 불러온 사건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회장직에서 물러났다"면서 "사의를 표명하면서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사퇴 후에도 본인이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새 회장 선출 시까지 부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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