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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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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전인지·박희영,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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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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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훈련 중인 양희영

다음 주 5개월여 만에 재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양희영과 전인지, 박희영 등이 출전합니다.

LPGA 투어는 지난 2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2020시즌 일정을 중단했다가 31일(미국 현지 시간) 개막하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투어를 재개합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열리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8월 초 마라톤 클래식이 이어지고 이후 스코틀랜드오픈, AIG 여자오픈 등 영국에서 두 대회가 열립니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는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4명이 출전합니다.

2위 넬리 코르다를 비롯해 4위 대니얼 강(이상 미국), 8위 이민지(호주), 9위 렉시 톰슨(미국)이 투어 일정 재개 첫 대회부터 필드에 모습을 보입니다.

10위 내 한국 선수들인 1위 고진영과 3위 박성현, 6위 김세영, 10위 김효주는 모두 불참합니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22위 양희영입니다.

57위 전인지와 81위 신지은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2월 ISPS 한다 빅오픈에서 우승한 박희영(세계랭킹 90위)도 출전합니다.

(사진=양희영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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