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다영. 출처|이다영SNS |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화려한 외모와 훌륭한 성적을 두루 갖춘 쌍둥이 배구 선수 이다영(25·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19일 이다영은 자신의 SNS에 “보고 싶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긴 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한껏 꾸민 모습이다.
질끈 머리를 묶고 경기를 뛸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이를 본 팬들은 “얼른 배구 시즌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번에 흥국생명으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라는 반응이다.
한편 이다영은 FA 계약을 통해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로 최대 연봉 4억(연봉 3억+인센티브 1억)을 받고 이적했다.
팀을 옮긴 이유로는 흥국생명 소속 쌍둥이 언니 이재영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2020 V리그에서 승점 48점(14승 13패)으로 3위에 오른 흥국생명은 국가대표 세터 이다영의 합류해 전력을 보강했다.
여기에 세계를 제패한 ‘배구 여제’ 김연경(32)의 국내 복귀로 흥국생명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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