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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34번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이뤘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홈 경기에서 골잡이 카림 벤제마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 1로 이겼습니다.
승점 86점을 쌓은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종료까지 한 경기를 남겨두고 2위 FC바르셀로나와 격차를 7점으로 벌리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9분 루카 모드리치의 전진 패스를 벤제마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후반에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과감하게 상대 페널티지역으로 공을 몰고 들어갔다가 파울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후반 32분 키커로 나선 벤제마가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골대 왼쪽 하단 구석으로 정확히 차 2대 0을 만들었습니다.
2위 바르셀로나는 중위권에 있는 오사수나와의 홈 경기에서 2대 1로 졌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7분 리오넬 메시가 프리킥 슈팅으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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