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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강민호, "끝내기 전문 이학주가 끝낼 줄 알았다" [대구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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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OSEN DB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우리 팀의 끝내기 전문인 (이)학주가 끝낼 줄 알았다".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강민호는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7-7로 맞선 9회 2사 만루 상황에서 정해영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삼성은 KIA를 8-7로 꺾고 주중 3연전 2승 1패로 마감했다.

강민호는 경기 후 "마지막 이닝 시작 전 학주와 화장실에서 만났는데 요즘 방망이가 안 맞는다고 인상을 쓰더라. 내가 '오늘도 끝내기 안타 치고 웃을거잖아' 라고 했는데 상황이 묘하게 흘러갔다"고 말했다.

9회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부담감은 없었다. 강민호는 "무사 또는 1사보다 2사 만루가 더 편했다. 그냥 공보고 공치자는 생각으로 타격 코치님의 조언대로 정해영의 직구를 노렸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허삼영 감독은 "두 번째 투수 김대우가 이닝을 길게 끌고 가면서 잘 막아줬고 강민호가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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