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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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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10대 한정 오디션 '캡틴', 10월 첫방…K팝 꿈나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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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Mnet이 K-POP 스타를 꿈꾸는 10대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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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이 K-POP 스타를 꿈꾸는 10대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Mnet에서 10대를 위한 10대들만의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CAP-TEEN)’이 첫 방송된다.

‘캡틴’은 K-POP 스타를 꿈꾸는 많은 10대들이 무대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등용문 삼아 새로 등장할 10대 스타의 탄생을 목표로 한다.

앞선 Mnet의 또 다른 10대 대상 오디션 ‘고등래퍼’ 시리즈가 10대 힙합 스타 탄생에 초점을 맞췄다면, ‘캡틴’은 K-POP 시장의 세대 교체를 꿈꾼다. 노래, 춤, 랩 등 다양한 장르에 소질이 있는 10대들이 지원 가능해 여러 분야에 끼를 발휘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비춰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10대들이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출연자들이 신선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될 ‘캡틴’ 우승자는 스타 프로듀서가 제작한 음원과 국내 최고 댄스팀의 안무로 데뷔 곡을 출시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Mnet은 오는 8월 28일까지 ‘캡틴’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참가 모두 제한이 없고, K-POP 스타를 꿈꾸는 10대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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