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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다다` 이초희, "왜 이렇게 질투가 심할까?"... SF9 찬희 두고 이상이와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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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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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이초희와 이상이가 SF9 찬희를 두고 싸움을 벌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지원(SF9 찬희 분) 때문에 싸움을 벌인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의 모습을 그렸다.

송다희는 "지원아 고마워. 아까 모른 척 해줘서 실은 우리가"라고 운을 뗐다. 지원은 "알아요. 대충 들었어요 이분한테"라고 말했다. 윤재석은 "동생, 알았으면 눈칫것 좀 빠줘주지? 우리가 요새 통 얼굴을 못 봐서 우리만의 시간이 좀 필요하거든"이라고 했다. 이에 지원은 "그래요 내일 봐요 누나. 또 봐요"라고 반응했다. 윤재석은 "난 또 안 보고 싶은데?"라고 반응했다.

송다희는 "재석 씨, 지원이한테 왜 그래요?"라고 물었다. 윤재석은 "뭘요. 그럴만해서 그런 거니까 나한테 뭐라고 하지마요. 내가 100퍼센트 장담하는데 저 자식 송다희한테 흑심 있어요. 의뭉스러운 놈이야"라고 답했다. 그러나 송다희는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재석은 "지원 씨랑 같은 팀 아니라면서요?"라며 "봐봐. 왜 바꿔 줬겠냐고. 송다희한테 마음 있다니까"라고 말했다. 송다희는 "그렇게 안 봤는데. 왜 이렇게 질투가 심할까? 걔랑 과대 부과대인데 불편해지면 어떡해요"라며 "이상하게 굴잖아요 네가"라고 했다. 이에 윤재석은 "말을 까요? 너는 왜 나보다 걔를 더 믿어요"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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