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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 3라운드에서 임성재 선수가 공동 41위에 자리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1언더파를 쳤습니다.
버디 7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가 나와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습니다.
중간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선두 저스틴 토머스에 13타 뒤진 공동 41위를 기록했습니다.
임성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투어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뒤 첫 대회에서는 공동 10위에 올랐지만 이후 세 대회에서는 컷 탈락 1번에 50위권 두 번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톱 10 진입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임성재와 함께 컷을 통과한 김시우는 합계 2언더파 공동 48위, 이경훈은 합계 이븐파 공동 59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랭킹 5위인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는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해 2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토머스는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올 시즌 토머스와 웹 심슨, 브렌던 토드가 2승씩 올렸고 아직 3승을 거둔 선수는 없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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