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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가 오퍼" MLB 남은 푸이그, 마침내 소속팀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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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푸이그 SNS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야시엘 푸이그(30)가 마침내 소속팀을 찾을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 기자 마크 페인샌드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 시즌 차기 행선지를 찾고 있는 푸이그의 근황에 대해 알렸다. 익명의 취재원에 따르면 현재 접촉하고 있는 팀은 볼티모어다. 그는 “볼티모어가 푸이그에 관심이 있고, 적어도 한 번 이상의 오퍼를 했다”고 게시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푸이그는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한 채 시장의 미아로 남아 있다. 지난해 전반기는 신시내티에서 뛰다가 클리브랜드로 트레이드 돼 후반기를 보냈고, 시즌 타율 0.267 24홈런 84타점을 기록했다. 성적표로만 보면 외야수가 필요한 팀들과 계약이 어려운 수준은 아니지만, 문제는 그라운드 외적인 부분에 있다. 개성있는 성격과 특유의 워크에씩으로 다루기 어려운 선수라는 이미지가 있는 데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구단이 지출 규모를 줄이는 상황이다.

푸이그는 최근 KBO리그 대체 외인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키움이 실제로 푸이그의 에이전트를 만나 한국행을 타진했지만,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남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티모어는 최근 리빌딩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푸이그와의 조합은 관심을 끌 만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NBC 스포츠’는 “60경기밖에 안 되는 2020시즌에 볼티모어는 차라리 젊은 선수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기회를 주는 게 나을 수 있다”면서도 “만약 팀 친화적인 계약 조건을 받아들인다면, 푸이그는 그들의 친구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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