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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죽겠다 싶어서" '아는형님' 선미, 일부러 41kg→50kg 증량한 이유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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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지코, 선미,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이 '힙'한 입담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선미, 지코, 몬스타엑스 셔누와 주헌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선미는 최근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8kg을 증량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에 형님들은 선미를 보며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증량해서 그렇다다. 고맙다. 그땐 너무 말랐지?"라며 "'주인공' 때 41kg까지 빠졌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50kg까지 찌웠다"고 증량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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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선미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그는 함께 출연한 지코의 히트곡인 '아무노래'를 싫어한다고 밝히며 "집에 오면 TV를 트는데 0번에서 영화와 음악을 소개하지 않나. 거기서 BGM으로 계속 나오더라. 너무 계속 나오고, '아무노래' 챌린지도 모두가 해서 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지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선미는 꿈이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밝히며 "나는 그렇게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 활동하다 보면 자유로운 친구들이 많다. 나는 나를 강박하고 억압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선미는 SNS에 JYP 박진영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500명이 언팔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선미는 "박진영 PD님의 '피버'를 응원하려고 어떤 한 사진을 캡처해서 올렸다.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서 올렸는데 갑자가 500명이 언팔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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