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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전참시’ 윤두준 “복무中 고민 상담 병사 활동”…뻔한 답변에 “이게 뭐야” 원성(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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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윤두준의 상담에 출연자들이 결국 성을 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출연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윤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두준은 “부대에서 고민 상담 병사로 있었다”며 “간부들에게 이야기할 수 없는 고충을 듣는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MC들은 “주로 어떤 상담을 했냐”고 물었고 윤두준은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이라 신병 위로 휴가를 기대한 신병이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전병력 휴가 금지령이 내려져 속상해 한 일이 있었다”며 “어쩔 수 없는 일이니 받아들이라고 말해줬다”고 밝혀 MC들로 하여금 “그게 끝이냐”며 헛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후 홍현희는 “전참시 내에서 유병재 씨가 텃세를 부린다”며 고민을 상담했다. 윤두준은 “군대에서도 그런 게 있다”며 “그냥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오히려 부아가 치민다”고 말했고 윤두준은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황당한 듯 웃었다. 다비 이모 김신영은 “내가 좋아하는 삶과 남들이 좋아할 만한 삶 사이에서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모든 연예인들의 고민일 것”이라며 “딱 중간을 잘 걸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결국 해탈한 MC들은 “솔로몬이다”라며 폭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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