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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사귀자는 서예지에 "꺼져"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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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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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서예지의 구애를 거절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7화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가 고문영(서예지)을 위해 하루 휴가를 냈다.

이날 문강태는 고문영을 데리고 산책에 나섰고, 고문영은 문강태의 휴대전화로 전화가 걸려오자 그의 전화를 대신 받았다. 그에게 전화를 걸어온 이는 바로 남주리(박규영).

고문영은 "과감하신 내 동거인이 난감한 상황에 처해서 내가 대신 받았다"라고 말한 후 문강태가 휴가를 낸 이유에 대해서는 "나랑 놀라고 하루 쉬었어. 끊어라"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후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나 땜에 걱정돼서 병원까지 짼 거냐? 열 식혀준다고 데리고 나와서 데이트까지 하고?"라고 물었고, 문강태가 "누가 데이트라고 하더냐"라고 되묻자 "그럼 오늘 이건 다 뭐냐? 썸이냐? 간본거냐? 찔러봤냐? 데리고 논 거냐"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이어 문강태는 자신에게 사귀자고 말하는 고문영에게 꺼지라고 말하며 "너한테 그 소리를 몇 번 들은 줄 아느냐? 어젯밤에도. 예전 그날에도. 어젯밤엔 그 소리가 가지 말라는 소리처럼 들렸다. 예전엔 도망쳤지만 오늘은 같이 있어줘야 될 거 같았다. 그게 다다"라고 거절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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