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유 공격진이 EPL 최초 기록을 쓰려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리그 9경기 무패(6승 3무)를 달리는 5위 맨유(승점 55)는 4위 레스터(59)를 추격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맨유의 최근 흐름이 무섭다. 지난 33라운드에서 맨유는 본머스에 5-2 대승을 거뒀다. 메이슨 그린우드가 2골,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1골 2도움, 앙토니 마르시알 1골, 마커스 래쉬포드가 1골을 넣었다.
그 전인 32라운드에서는 브라이튼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은 브루노의 멀티골, 그린우드가 1골 1도움, 포그바의 1도움으로 무실점 완승을 챙겼다. 31라운드 셰필드전에서도 3-0으로 승리한 맨유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11득점 2실점을 기록했다.
다음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맨유의 공격력이 기대되는 이유다. 맨유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3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둘 경우 EPL 최초 4경기 연속 3골 차 승리를 거두는 팀이 된다. 아스톤 빌라는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62실점을 허용했다. 이는 최다실점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맨유의 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