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전진 “결혼 후 ‘제2의 전성기 왔다’라는 헤드라인 보고파”

‘TMI NEWS’ 전진 사진=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 캡처

‘TMI NEWS’ 신화 전진이 12년 만에 Mnet을 찾았다.

전진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 인턴기자로 출격했다.

이날 그는 12년 만의 Mnet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 ‘60초 TMI 인터뷰’ 코너를 통해 “다시 태어나도 신화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트로트에 대한 큰 애정도 드러냈다. 이에 전진은 남진의 ‘둥지’를 짧게 불렀다. 이와 함께 “빵모자를 포기 못했다”라며 여전한 빵모자 사랑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전진은 최근 비의 ‘깡’을 잇는 ‘WA(와)’ 열풍을 언급했다. 그는 “‘WA’가 ‘깡’처럼 역주행했으면 좋겠다”라며 포인트 댄스 강습 시간을 가졌다. 함께 출연한 권현빈과 함께 19년 연차를 뛰어넘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그는 ‘가장 쇼킹한 사건 사고 겪은 아이돌’에 대해 소개했고, 중간중간 아이돌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담까지 더해주며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무엇보다 올해 결혼을 앞둔 전진은 “‘결혼 후 제2의 전성기가 왔다’라는 헤드라인을 보고싶다”리고 희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